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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거나일상

송도 이차돌 차돌박이

(":) 2020. 10. 20.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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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돌 송도점

 

 

 

송도 신도시에 있는 이차돌 송도점에 다녀왔습니다.

 

 

이차돌을 이제야 처음 와봤습니다. 온전히 차돌박이가 먹고 싶었는데 한 번도 안 가본 이차돌이 딱 떠오르더라고요.

 

 

세트로 편하게 주문할까 하다가 가격이 크게 다른 것 같지 않아 따로 주문했습니다. 

차돌박이, 이된장, 돌초밥, 와사비크림관자 일단 이렇게 주문했어요.

 

 

손님이 많이 몰리기 전에 내부를 살짝 찍어봤어요. 거리두기 1차로 완화되어 그런가 이 사진 찍고 나서 이쪽 자리까지 꽉 찰 정도로 손님들이 많았습니다.

 

 

기본으로 나오는 파채 무침이 새콤하니 너무 맛있었어요.

 

 

무쌈과 피클은 너무 조금 주셔서 서운했는데 셀프바가 있어서 많이 가져다 먹었습니다. 반찬이 기본적으로 다 맛있어 기분이 좋았어요.

 

 

오늘의 주인공 차돌박이. 어차피 냉동이긴 하지만 고기 상태도 괜찮아 보이고 오랜만에 차돌박이를 먹으니 입에서 살살 녹네요.

 

 

차돌은 얇아서 바로바로 먹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죠. 기다리지 않아서 너무 좋아요! 

 

 

돌초밥 2,900원인데 밥 양이 엄청나서 2-3 조각으로 나눠 먹으니 딱 좋더라고요. 

 

 

와사비크림관자입니다. 이 메뉴 은근히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그냥 보통이네요.

 

 

와사비크림소스를 불 위에 올려서 녹인 후에 이 소스와 함께 먹으라고 설명해주셨어요. 크림느낌보다 와사비 맛이 훨씬 강해서 너무 많이 찍어먹으면 코 뻥 장난 아닙니다.

 

 

그래도 비주얼은 마음에 드네요! 파인애플도 구워 먹으면 은근 맛나요.

 

 

앗 그리고 이차돌의 이된장 양도 엄청나고 맛도 좋네요. 재료가 넉넉하게 많이 들어가서 그런가 대만족입니다.

 

 

차돌이 살짝 아쉬워서 갈빗살도 1인분 주문했어요. 갈비살은 언제나 맛이 좋아요.

 

 

이차돌 처음 가봤는데 기대 이상으로 좋았습니다. 차돌박이, 갈비살 등 여러 종류의 고기와 더불어 맛있는 사이드를 곁들여 먹고 싶을 때 이차돌 또 생각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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