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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B월드

한참전에 다녀온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산천쭈꾸미입니다. 가족식사하러 평일 낮에 들렀던 곳이에요. 주소로는 도림동으로 나오네요. 한적한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식사 후 후식까지 즐길 수 있어 가성비 점수 추가입니다. 쭈꾸미를 메인으로 피자, 떡볶이, 돈까스까지 꽤 다양한 메뉴가 있었어요. 저희는 쭈꾸미볶음, 도토리전, 묵사발, 샐러드를 함께 먹을 수 있는 쭈꾸미 전세트로 주문했습니다. 각자 비벼먹을 수 있는 큰 볼이 나오구요. 묵사발과 건강해 보이는, 함께 비벼먹을 수 있는 콩나물까지 한상 가득 차려지네요. 바삭하고 맛있었던 세트에 포함된 도토리전이에요. 쭈꾸미볶음 양이 엄청 푸짐하네요. 양념색은 아주 매워보였지만 많이 맵지않았고 적당히 매콤해 맛있고 배부르게 먹었던 산천쭈꾸미였습니다.

이디야에서 제일 좋아하는 커피 메뉴 중 하나인 연유 카페라테입니다. 연유 라테, 연유 콜드 브루 두 가지가 있는데 콜드 브루도 깔끔하니 맛있어요. 이디야 연유라떼는 한 가지 사이즈로 3,800원이고 연유 콜드 브루는 4,300원으로 500원이 더 비쌉니다. 제 입맛에는 둘 다 맛있는데 콜드 브루가 더 깔끔한 맛이 느껴졌어요. 집에서 이디야와 메가커피가 제일 가깝게 있어서 제가 자주 가는 두 곳입니다. 연유카페라떼를 좋아하는데 한 가지 사이즈밖에 없어서 좀 아쉬워요. 하나 더 큰 사이즈가 나왔으면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연유카페라떼의 칼로리는 267kcal이고 연유 콜드 브루의 칼로리는 277 kacl입니다. 당류는 36g으로 확인되는데 너무 단맛이 싫다면 덜 달게 요청하시면 됩니다. 아마 연유를 정량보다..

간석동에서 초밥으로 꽤 유명한 유진초밥입니다. 굉장히 오래된 집인데 아마도 제 기억으로 90년대부터 있었던 곳이에요. 그동안 주인이 바뀌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요기요를 통해 주문했는데 최소주문 20,000원에 배달요금 3,000원이 있어요. 모둠초밥 15,000과 연어초밥 15,000원 두 개 해서 배달까지 23,000원에 주문했습니다. 종이가방을 열면 딱 보이는 포장상태입니다. 서비스로 새우초밥을 넣어주셨고, 미소국, 물티슈 2개, 단무지 등이 함께 따라옵니다. 포장이 아주 깔끔해서 마음에 들었어요. 종이백도 튼튼하고 국물하나 흘리지 않고 깔끔하게 받으니 기분이 좋더라구요. 연어초밥을 좋아해서 하나 따로 시켜봤어요. 냄새도 없고 연어가 싱싱하고 부드럽게 맛이 좋았습니다. 올리브백화점 내에 있는 유진초밥..

옥련동에 진짜 맛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입니다. 호텔신라 셰프 출신이신 분이 직접 만들어서 모든 메뉴가 진짜 다 맛있습니다. 날씨도 너무 좋고 인테리어도 좋고 오면 마음이 편안하면서 즐거워지는 곳이에요. 식전 빵이 인원수로 나오는데 너무 쫄깃쫄깃하고 맛있어요. 알프레도 버섯 크림 파스타입니다. 정식 메뉴명은 스파게티 알프레도 버섯 트러플 크림소스입니다. 버섯이 푸짐하게 많이 들어가 있어서 좋고, 크림소스가 진국입니다. 핏자 루꼴라입니다. 루꼴라와 리코타 치즈 조화가 잘 어울리는 메뉴입니다. 무엇보다 도우를 직접 만드셔서 그런가 얇으면서 쫄깃쫄깃한 것이 너무 맛있다는 표현밖에 할 수가 없네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피자입니다. 피클도 아삭하고 맛있는데 항상 넉넉히 주셔서 좋았어요. 옥련동의 스무티쿠케리 일단 ..

언제 먹어도 맛있는 유명한 명랑 핫도그입니다. 명랑 핫도그에 가면 항상 감자 통 모짜를 고르게 되는데 이날 방문했을 때는 못 보던 메뉴가 있어서 시도해봤습니다. 바로 사진에 보이는 따따블 치즈 핫도그입니다. 메뉴를 고를때마다 고민하기는 하는데 결국엔 감자 통 모짜를 항상 고르게 됩니다. 모짜렐라 치즈는 포기가 안돼요. 치즈를 워낙 좋아해서 따따블 치즈 핫도그가 너무 기대됩니다. 가격은 2700원이고 2딸라 정도라고 광고를 하고 있네요. 명랑 핫도그의 따따블 치즈 핫도그와 감자 통 모짜 핫도그입니다. 안에는 모짜렐라와 체다 치즈가 있고, 겉에 보이는 치즈는 나초치즈와 엔젤헤어 치즈입니다. 바로 나오자마자 먹었으면 오히려 엔젤헤어치즈가 막 떨어져 먹기 불편했을 것 같습니다. 오히려 포장을 해오니 치즈가 안정..

인천 동춘동 스퀘어원에 위치한 101번지 남산돈까스에 다녀왔습니다. 전에 없던 매장인데 언제 새로 오픈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메뉴가 은근히 많아서 무엇을 고를지 한참 동안 행복한 고민을 했습니다. 원조 왕돈까스, 세트메뉴, 매운돈까스, 모듬정식 중에 계속 고민 고민. 미운 우리 새끼 김종국 편에서도 나오고 전에 놀면 뭐하니에도 나왔던 것 같아요. 방송에도 많이 탔던 집입니다. 고민하다가 모둠 정식과 쫄면을 시켰는데 기본으로 수프를 하나씩 주시네요. 별거 아닌 그냥 스프인데 돈까스 먹기 전에 먹는 스프는 항상 맛있습니다. 테이블에 있던 후추를 톡톡 뿌려먹었습니다. 주문했던 모듬정식입니다. 가운에 왕돈까스 반사이즈정도 되는 돈까스가 있구요, 왼쪽은 함박, 오른쪽은 생선까스입니다. 특이하게 고추와 쌈장이 같이 ..

굴세상 굴국밥 전문점 옥련점에 다녀왔습니다. 작년 겨울에 아니 올초에 왔다가 거의 1년 만의 방문입니다. 날씨가 쌀쌀해져서 이런 종류의 음식이 생각나네요. 전에 왔을 때는 전체가 다 좌식이었는데 테이블이 생기니 좋네요. 바닥에 앉아서 먹는 것이 저는 너무 불편했어요. 이름처럼 굴이 들어간 음식이 많아요. 예전에 굴이 식감도 안 좋고 생굴은 정말 못 먹었는데 나이가 드니 없어서 못 먹습니다. 굴세상에 오면 항상 굴국밥을 먹게 되는데요, 오늘 보니 굴순두부도 맛있더라고요. 굴 부침, 굴전 다 먹어보고 싶은데 너무 아쉬웠습니다. 전에는 반찬에 석화도 있었는데 안보여서 살짝 아쉬웠어요. 그래도 괜찮습니다. 깍두기, 김치 다 맛있어요. 너무나 푸짐한 굴국밥입니다. 굴국밥은 밥이 이미 넣어져서 나와요. 굴순두부는 ..

송도 신도시에 있는 이차돌 송도점에 다녀왔습니다. 이차돌을 이제야 처음 와봤습니다. 온전히 차돌박이가 먹고 싶었는데 한 번도 안 가본 이차돌이 딱 떠오르더라고요. 세트로 편하게 주문할까 하다가 가격이 크게 다른 것 같지 않아 따로 주문했습니다. 차돌박이, 이된장, 돌초밥, 와사비크림관자 일단 이렇게 주문했어요. 손님이 많이 몰리기 전에 내부를 살짝 찍어봤어요. 거리두기 1차로 완화되어 그런가 이 사진 찍고 나서 이쪽 자리까지 꽉 찰 정도로 손님들이 많았습니다. 기본으로 나오는 파채 무침이 새콤하니 너무 맛있었어요. 무쌈과 피클은 너무 조금 주셔서 서운했는데 셀프바가 있어서 많이 가져다 먹었습니다. 반찬이 기본적으로 다 맛있어 기분이 좋았어요. 오늘의 주인공 차돌박이. 어차피 냉동이긴 하지만 고기 상태도 ..